목록동행 (1)
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지 않음을 용서해주세요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지 않음을 용서해주세요." 고등학생 시절 철야기도시간, 내 귓가에 들려오던 목사님의 기도 소리 였습니다. 언제나 뜨겁게 살아갈 수 없는 걸까요. 네, 살아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정상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두 눈을 잃었던 사람이 아무 댓가 없이 각막을 이식 받았다면 그 감사와 기쁨은 말로 할수 없겠지요. 그런 감정에 늘 복 받치며 살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당연시 여긴다면 얼마나 괴씸할까요. 하물며 모든 육신 뿐 아니라 생명으로 영생을 거져받은 사건이야 비교할 수 없겠죠. 성령충만을 줄창외치던 토저목사님께 부담감을 호소한 장로님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이해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한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이 성령충만한게 정상인가요 성..
Christian
2020. 7. 6.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