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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예술은 그 다음이다. 정말 대단한 사람의 말이 아니고, 세상을 딱딱하게 바라보는 영감의 말도 아니다. '사랑의 문'이라는 영화에 등장한 7살 짜리 꼬마의 대사다. 인생의 예술(the Art of Life)을 주야장천 외쳐온 나는 예술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 있다. 깊은 감수성을 가지고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나 더 큰 감성을 위해 이성을 동원하는 방법을 배운 사람이 바로 나다. 어릴적 우리들이 즐겨부르던 노래중 하나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였다. 아직도 그 노랫말을 기억하고 다시 부를수 있지만 그 뜻을 깊게 헤아려본적은 여지껏 없다. 다만 그저 따라 불렀을 뿐이다. 나 같은 사람도 그의 노래를 불렀고 수많은 사람들은 그의 최신노래까지 따라부르고 있다. 그는 예술가인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그는 예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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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1.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