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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시야 - 시와의 대화 무언가 한마디만 하고 싶은데 왜 이렇게 주절주절 대는 것일까 한마디만으로 왜 표현이 안되는거지 시. 이놈아. 뭐하냐 지금 시한편 써봐라 아기야 울지마 나처럼 웃어봐 아기야 울지마 눈물은 안돼요 아기야 울지마 나처럼 울지마 아기야 울지마 눈물은 안돼요 이런시는 첨써본다 이것도 시냐 분위기있는건 어때? 예를 들면? 누가 이런말을 하였답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그루를 심겠다고요 나는 이런말을 합니다 내일 당신이 떠나간다면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그루를 심겠다고요 분위기 없잖아.. 유치하다 안유치한건 어려워 그렇다면 이건! 숨겨둔 맘속엔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도 모르기에 내게는 아주 소중한것이 되었습니다 간직하게 해주세요 나의 소중한것을 이것..
Poet
2010. 1. 18.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