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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5월 18일의 (감)남산과 맞춤옷
이 비 처럼 성령의 비가 이 땅에 내리 길 기도하며 오른 5월 18일 (감)남산의 아침. 생각을 해 보면 내가 바라던 것 들이 늘 주위의 기대와 같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다를 때가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가끔 꿈이나 열정이라는 망원경을 쓰고는 주위를 보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멀리만 보다가 혹은 남들과 다른 곳을 보느라 외면당하고 이해받지 못하는 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내게 선명하게만 보이는 그것으로 제 마음이 가득차 있었기에 외로워도 외로움에 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기성복은 많은 사람들이 입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기 위해 만든 옷이지만 맞춤옷은 한 사람만을 위해서 만든 옷입니다. 다른 사람은 아무도 입지 못해도 아무도 입으려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저는 단 한분만 ..
Christian
2010. 5. 22. 02:19